분류 전체보기1 터미네이터 2는 어떻게 전편을 뛰어넘었을까 '전편보다 나은 속편은 없다.' 영화판에서 오래 통하던 말이에요. 근데 이 공식을 대놓고 깨버린 영화가 있어요. 터미네이터 2예요. 1편도 충분히 명작이었는데, 2편은 그걸 여러 면에서 넘어서버렸거든요.1991년에 나온 작품인데, 지금 다시 봐도 왜 걸작 소리를 듣는지 알겠더라고요. 오늘은 이 영화 얘기를 좀 해볼게요.이번엔 죽이러 온 게 아니라 지키러 왔어요1편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연기한 T-800은 사라 코너를 죽이러 온 살인 기계였어요. 근데 2편에서는 정반대예요. 이번엔 어린 존 코너를 지키러 와요.배경을 잠깐 짚으면, 미래에 스카이넷이라는 인공지능이 핵전쟁을 일으키고 인류를 몰아붙여요. 그 미래에서 인간 저항군의 리더가 되는 사람이 바로 존 코너고요. 기계 입장에선 이 아이가 크기 전에 없애.. 2026. 7. 19. 이전 1 다음